베리타스 ‘넷백업’, IBM 클라우드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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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넷백업’, IBM 클라우드서 이용 가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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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워크로드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제공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자사 대표 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을 IBM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비롯한 모든 위치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고유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클라우드 도입 과정에서 데이터를 쉽게 마이그레이션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의 백업 기술은 IBM에서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의 형태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고, 비용 절감 및 복잡성을 해소하고,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이번 협력을 통해, IBM 마켓플레이스에서 추천 세일즈(referral sales) 또는 BaaS(Backup-as-a-Service) 형태로 넷백업이 보다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바바라 스피첵(Barbara Spicek) 베리타스 글로벌 채널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신속하게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업 데이터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내에서,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부터 손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앞으로 베리타스는 IBM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해있는 IBM과 베리타스의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스토리지 및 보호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리타스와 IBM은 지난 10년간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및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로 데이터 보호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용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관리 및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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