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P 플랫폼 모든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 제공…한국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기대
구글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NEXT) 19’에서 한국 고객에 더 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GCP 리전(Region)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리전은 격리된 영역(zone)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는 여러 개의 영역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고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서울 GCP 리전은 처음부터 리전 내 3개의 영역을 가동해 애플리케이션의 고가용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리전은 컴퓨트 엔진,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모든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 넷마블, 티몬, LG CNS 등이 GCP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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