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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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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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데브옵스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제작 지원…향상된 비즈니스 결과 도모
▲ 다니엘 핸드 레드햇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러지 프랙티스 부문 이사가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레드햇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인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 서비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레드햇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해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챌린지를 가속화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IT팀은 레드햇 컨설턴트, 엔지니어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DevOps)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레지던시는 일반적으로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IT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방법 및 스킬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핸즈온 교육 방식 및 멘토링을 통해 팀들은 애자일 개발 방식, 데브옵스 프랙티스(practice) 및 많은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원칙 및 열린 문화를 가까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발표된 오픈 이노베이션 랩 서비스는 레드햇이 보유한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및 IT 챌린지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으로부터 탄생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고객이 속도, 민첩성, 확장성 및 보안성이 강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몰입형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고객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사용해 컨테이너에 구축하고 데브옵스 방법론을 활용해 물리, 클라우드 및 모바일 환경에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게 스케일 업(scale-up) 또는 스케일 다운(scale-down)이 가능하며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다니엘 핸드(Daniel Hand) 레드햇 아태지역 이머징 테크놀러지 프랙티스 부문 이사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혁신을 이루는 법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보다 빠르게 기업 혁신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한국에도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혁신적인 오픈소스 기술, 데브옵스 및 애자일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고객이 실제 비즈니스 챌린지를 해결하며 향상된 비즈니스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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