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노래한 ‘설렘충전소’, 봄 실내 데이트 장소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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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이 노래한 ‘설렘충전소’, 봄 실내 데이트 장소로 ‘제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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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발매한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7시 M2, Mnet KPOP,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된 컴백쇼 HEART TO ‘HEART*IZ’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컴백쇼에서는 아이즈원이 선보인 무대 배경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해당 무대가 현재 진행 중인 비주얼 전시회 ‘더플라워-설렘충전소’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아이즈원의 인기에 힘 입어 봄 실내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더플라워-설렘충전소’는 사랑의 설레임’, ‘고백의 설레임’, ‘영원의 설레임’, ‘플로리스트의 작업실’ 등 4개 테마와 22개의 방을 조성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와 누구나 찍고 싶은 인생사진 포토존을 제공, 2019년 봄, SNS 타임라인을 가득 메울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사진만 찍는 단순한 비주얼 전시에서 벗어나, 연인 및 친구와 ‘설렘’을 충전하는 감성적인 공간이자 세계적인 플로리스트의 작품세계까지 엿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 꽃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부터 평소 관심을 가졌던 이들까지 두루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더플라워-설렘충전소’에서는 4월 동안 사람 키만큼 자라나는 대형 장미인 ‘자이언트 장미’와 세상에서 제일 작은 ‘다이아몬드 장미’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꽃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월에는 잎마다 색깔이 다르게 피어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된 바 있는 네덜란드의 ‘레인보우 튤립’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플로리스트 월드컵인 인터플로라 월드컵 2015(Interflora Flower World Cup, 2015)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대한민국의 알렉스 최(Alex Choi, 최원창)와 올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오면, 국내 다양한 축제·전시 분야에서 꽃을 테마로 다수의 전시를 진행한 최지윤 플로리스트가 전시에 힘을 보태 전시회의 퀄리치는 한층 높여주고 있다.

한편, 이색 전시회 및 봄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더 플라워(The Flower): 설렘충전소>는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전시 관람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매 월요일은 생화 보식으로 오후 2시 개관),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로 운영된다. 단, 4월 6일과 13일은 기타 행사로 휴관한다.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장소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U-PLEX) 12층과 13층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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