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공주대, 블록체인 인력 양성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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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공주대, 블록체인 인력 양성 산학협력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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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연구과제 공동 참여…교수·연구원 현장 참여 통한 기술 연구·인력 양성 도모
▲ 글로스퍼 김보규 이사(왼쪽)와 공주대 이용근 교수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와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통합의료관광디자인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양자의학 기반의 K메디신(K-Medicine) 블록체인 플랫폼 인재육성과 대학생 창업을 통해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글로스퍼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의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 노원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플랫폼’,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교수·연구원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 이용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 전인교육 향상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대학교 대학원 통합의료관광디자인학과 이용근 교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다양한 경험과 검증 받은 높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주대학교가 K팝(K-Pop), K푸드(K-Food), K컬처(K-Culture)에 이어 K메디신(K-Medicine)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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