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뱅크, 실시간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 ‘아크-씨디씨 1.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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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실시간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 ‘아크-씨디씨 1.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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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호주·유럽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2020년까지 해외 고객사 50개 확보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가 실시간 이기종DB 복제 솔루션 ‘아크-씨디씨(Ark-CDC) 1.2’를 출시하고, 데이터베이스(DB) 복제지원 제품군인 아크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크-씨디씨 1.2’는 오라클, MS-SQL 등 주요 상용 DB에서 다양한 DB로의 복제를 지원한다. 초기 복제와 데이터 정합성 체크 및 보정 툴을 지원하며, 유닉스와 리눅스처럼 서로 다른 운영체제 시스템 사이에서도 실시간 DB 복제가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DB 업그레이드, 이전, 통합, 분산 등의 업무에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구현하며, 데이터 웨어하우스(DW)와 같은 정보통합시스템 운영에도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소스 DB의 트랜잭션 로그에서 변경된 데이터만을 추출하는 직접적인 로그 액세스 방식을 사용해 복제 정합성과 성능을 높였고, 소스 서버의 부하를 최소화하게 됐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 기반의 매니저, 미들웨어 웹과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모니터링 관리 툴을 지원해 데이터 복제 모니터링 및 제어가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 향후 지원 DB는 DB2, 마리아DB, 알티베이스를 비롯해 빅데이터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 실시간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 ‘아크-씨디씨 1.2’

현재 말레이시아의 ‘케이투 바셀린 Sdn Bhd’와 코스타리카의 ‘넷소프트’와 제품 데모를 진행하고 있는 등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5~6월에는 호주와 유럽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파트너가 있는 동남아 시장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홍병진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대표는 “아크 솔루션 제품군은 동남아 4개국으로 진출할 만큼 완벽한 데이터 안정성과 사용자 중심의 손쉬운 관리 툴로 해외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20년까지 50개의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고, 현재 350여 개사에 이르는 국내 고객도 1000개사로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WAS), 보안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토털 IT컨설팅 전문업체다. 한국 오라클 ODA(Oracle Database Appliance)의 공식 이중화 솔루션 제공사이자 10여 개가 넘는 기술 특허를 보유한 국내 DB 복제화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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