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르크로이, 15.4인치 디스플레이 갖춘 오실로스코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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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15.4인치 디스플레이 갖춘 오실로스코프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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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자동차·EMI/EMC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텔레다인르크로이(한국지사장 이운재)는 15,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500MHz-4GHz 대역폭, 샘플링 최고 속도 40GS/s의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웨이브러너(WaveRunner) 9000’을 발표했다.

웨이브러너 900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심도 깊은 툴박스, 시리얼 데이터 디버깅, 검증 솔루션 컬렉션을 제공해 임베디드 시스템, 자동차, EMC/EMI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속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된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의 보편화는 고대역폭은 물론 강력한 디버그 및 유효성 검사 도구 세트를 갖춘 미드 레인지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수요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 프로세서 속도와 복합성 증가에 따라 장비의 가격이 상승, 엔지니어와 관리자들은 테스트 장비의 특정 기능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웨이브러너 9000 오실로스코프는 대형 디스플레이, 강력한 툴박스, 폭 넓은 대역폭 및 최대 11비트의 향상된 해상도와 같은 중요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디지타이저 부사장 타일러 콕스(Tyler Cox)는 “웨이브러너 9000 시리즈는 엔지니어가 기능이나 성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대형 15.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업계 최고의 툴박스를 제공한다”며 “새로운 오실로스코프에 대한 광범위한 시리얼 데이터 적용으로 임베디드/자동차 테스트에 이상적이며 40GS/s 샘플링 속도는 EMI/EMC 테스트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러너 9000은 테스트, 디버그 및 유효성 검사 도구를 다양하게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의 포괄적인 테스트에 적합하다. 광범위한 시리얼 데이터 트리거 및 디코드(TD) 패키지는 직관적인 색상 코드의 디코드 오버레이를 통해 강력하고 유연한 시리얼 트리거링을 제공한다. 또한 차별화된 측정/그래프 및 아이다이어그램 테스트(TDME) 패키지는 디코딩된 데이터 및 디코드 결과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파형으로 플롯, 버스 타이밍 측정 수행 및 표준 또는 사용자 정의 마스크 테스트를 위한 아이 다이어그램 작성을 통해 TD 패키지를 보완한다.

이 툴 세트는 1000Base-T1 및 100Base-T1 적합성 테스트를 포함해 차량용 이더넷 검증 및 디버그의 모든 측면을 다루는 임베디드 시스템뿐만 아니라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철저한 인과 관계 분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러너 9000은 필터링을 통한 대역폭 제한으로 분해능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각 채널 마다 독립적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 필터링 결과는 주어진 대역폭에서 유효 비트 수의 향상을 보여준다.

더불어 EMC/EMI 호환성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40GS/s 샘플링 속도와 1% 게인 정확도로 EMC 테스트 신호를 정확하게 특성화 한다. 스펙트럼 분석 모드는 대화형 피크 및 마커 테이블을 사용해 넓은 EMC 대역에서 고조파 피크를 정확히 찾아내고, 전용 EMC 펄스 파라미터 측정 패키지를 사용해 특정 EMC/ESD 표준에 적합한 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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