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소형 멀티프로토콜 PC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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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소형 멀티프로토콜 PC 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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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도기업 힐셔(Hilscher)는 M.2 2230과 미니 PCIe 하프사이즈 포맷으로 시중에서 가장 작은 소형 멀티프로토콜 PC 카드를 자동화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22x30mm, 30x26,8mm 규격의 카드 제품 2종은 모두 콤팩트한 소형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

히트씽크 없이 최대 70°C의 온도 범위를 지원, 이들 카드 제품은 비전 시스템, 모바일 기기 또는 임베디드 PC 등 폭넓은 온도 환경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netX 기술 채택으로 리얼타임 이더넷(Real-Time Ethernet)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 처리에 필요한 하드웨어는 하나로 충분하다.

두 가지 카드 모두 CIFX PC 카드 제품군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공통 힐셔 플랫폼 전략 덕분에 모든 PC 카드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모든 카드 포맷 및 네트워크에 대해 동일한 드라이버 및 툴을 사용한다.

모든 공통 PC 카드 포맷과 마스터 및 슬레이브 등 주요 산업 프로토콜을 지원하도록 다양한 장치 드라이버를 8종 이상 갖추고 있어 CIFX는 언제나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힐셔는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9에 이어 독일에서 5일까지 열리는 2019 하노버 산업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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