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협회, 4일 중소기업 블록체인 기술진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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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협회, 4일 중소기업 블록체인 기술진단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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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서 선별적으로 블록체인 활용 가능한 해법 제시…추첨 통해 기술 진단·컨설팅도 제공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회장 정병주)는 오는 4일 서울 키콕스벤처센터(구로구)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진단 세미나 ‘2019 NOW+Tech 블록체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요자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기술진단을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록체인 기술은 효율성, 안정성, 보안성 등 장점이 있지만 모든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며, 반드시 기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유형, 범위 등 현황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마다 적용된 복잡한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이슈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IBM, 아이콘루프, 크리에이티브힐이 연사로 참여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중소기업이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조망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살펴보고, 중소기업이 쉽고 빠르게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도 소개한다.

아울러 분야별 블록체인 적용 사례와 현장 진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기술진단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컨설팅은 현장 추첨을 통해 기업의 사업 및 업무 진단과 기술 가능성 분석, 진단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한편, 협회는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활용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속적으로 세미나와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엣지컴퓨팅, 인공지능(AI), AR/VR/MR, 로보틱스 등 기술세미나와 공개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관련 교육을 개설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주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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