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서해그랑블’, 청약접수 개시…3.3㎡당 14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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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서해그랑블’, 청약접수 개시…3.3㎡당 1410만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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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합리적인 분양가 … 기대 모으는 은평 서해그랑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은평구 구산동의 ‘은평 서해그랑블’이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이루어지며 계약은 22일~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지역에서는 10년만의 신규 아파트공급으로 주목을 받았던 ‘은평서해그랑블’은 연면적 15,916.13㎡규모, 지하 1층 ~ 지상 20층, 전용면적 44㎡ 11세대, 59㎡A 5세대, 59㎡B 47세대, 72㎡ 9세대 4가지 타입으로 총 146세대 중 7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평당 1410만원대으로 책정된 매우 합리적인 분양가는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분양한 은평구의 신규 공급 아파트 분양가가 1800만원대 후반인 점을 감안한다면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된 구조 역시 공간활용과 수납에 중점을 둔 컴팩트한 설계가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실제 홍보관에서는 59B타입만 확인할 수 있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타입 선택이 가능한 점과 우수한 마감재 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30대 부부는 “실거주 목적으로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며 “구조도 만족스럽고 특히 분양가가 합리적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은평 서해그랑블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을 뿐 아니라 홈네트워크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 및 실별온도제어시스템이 시공된다. 또한 단지내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도 갖춰진다.

숲세권, 학세권을 이룬 단지의 입지 환경은 물론이고 인근의 인프라 역시 우수해 주거의 쾌적함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분양대행사 산하 E&C의 관계자는 “은평 서해그랑블의 상품성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구조에 대한 평가, 입지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2일부터 청약일정이 진행되는데 청약률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평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4 원흥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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