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 AI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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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AI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 순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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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사업 확장 가능성 확인…국책 과제 수주
▲ 아이오션 대시보드

IT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는 최근 개발한 인공지능(AI)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이 국내외에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엔키아의 아이오션은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전시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효과적인 국책사업 지원과 더불어 최근 GS인증(1등급)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였고 성공적인 국책 과제 수행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이번에 계약된 사업은 지진센서 데이터를 연계한 제조공장의 지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정수시스템의 센서데이터를 연계해 온라인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엔키아는 1999년 창립이래 IT 인프라 운영관리 솔루션인 EMS, SMS, 자동화 등의 솔루션으로 국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엔키아는 ‘성장 없는 기업은 도태된 기업’이라는 모토로 신제품 개발팀을 조직해 AI와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산업용 IoT 플랫폼 ‘아이오션’ 개발에 집중했다.

엔키아 아이오션팀 남상훈 부장은 “최근 아이오션은 지진관련 모니터링 시스템을 납품하는데 성공했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엔키아가 IT 운영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을 넘어 모든 사회 인프라를 운영관리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엔키아 ‘아이오션’은 병원의 스마트 에너지 관리, 환자/상황별 최적 환경 제어, 냉난방 시스템, 환기 시스템, 크레인 사고 예방, 부품 노후화 정비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한편, 20주년을 맞이한 엔키아는 최근 1박 2일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CI 발표와 가치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한다는 의미로 제 2 창업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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