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넷마블에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 공급
상태바
아리스타, 넷마블에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래픽 폭증 시에도 네트워크 안정성 높여…텔레메트리 기술 적용해 네트워크 통합 관리 효율화

아리스타코리아(대표 김세진)는 게임 기업 NC소프트에 이어 넷마블에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인 ‘7050QX2-32 40G’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기존에 다양한 벤더의 네트워크 장비를 함께 운영하면서 관리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게임 사용자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장애 발생과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분산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아리스타 7050QX2-32를 도입해 트래픽 폭증 시에도 부하를 안정적으로 분산 수용함으로써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리스타의 텔레메트리(Telemetry) 기술을 활용해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 시점, 부하 발생 원인 등의 기업 전체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즉각적으로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빠른 대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 아리스타 7050QX2-32 40G 이더넷 스위치

아리스타 7050QX2-32 40G 이더넷 스위치는 40GbE을 지원하며, 빅데이터, IP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고도로 가상화된 멀티테넌시 환경의 네트워크 서비스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아리스타의 클라우드급 다기능 멀티 클라우드 및 멀티 하이퍼바이저 가상 라우터인 ‘vEOS 라우터’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확장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기업 내외부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 모니터링 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에도 나설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리스타 7050QX2-32는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네트워크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했고, 특히 아리스타의 텔레메트리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아리스타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리스타코리아 김세진 지사장은 “게임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트래픽 폭증 시에도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텔레메트리 기술을 활용해 전체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대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7050QX2-32는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