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세무회계 전문가용 ERP ‘위하고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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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세무회계 전문가용 ERP ‘위하고T’ 개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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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회계처리로 기장·4대 보험 신고 등도 간편하게…전국 10개 지역서 설명회 개최 예정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의 세무회계 전문가용 버전인 ‘위하고T(WEHAGO T)’를 개발, 정식 출시에 앞서 세무회계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대전과 전주를 시작으로 16일 대구·광주, 17일 부산·수원, 18일 서울 여의도·인천, 19일 서울 강남·강북 등 총 5일에 걸쳐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달 정식 출시된 위하고가 기업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업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면, 세무사 업무에 맞춰 특화된 위하고T는 기장과 세무신고만을 위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을 넘어 세무 업무를 제안한다.

위하고T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 기술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자동회계처리로 기장이 쉬워지고, 번거로운 4대 보험 신고 및 통장기장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사업 분석 보고서로 채권관리,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없었던 차원 높은 수임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위하고T와 연계되는 수임고객 전용 서비스 ‘위하고T 엣지(WEHAGO T Edge)’를 통해 세무사와 수임고객이 서로 원활히 소통, 협업하고 나아가 경비절감, 업무효율 향상까지 이룰 수 있도록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위하고T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세무사 전용 ERP”라며, “세무회계사무소, 세무법인 등이 수임고객에게 수준 높은 컨설팅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4차 업무혁명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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