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서 또 다시 대규모 암호화폐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비정상적 출금 행위가 발생된 사실을 인지하고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

빗썸측은 비정상적 출금 금액은 고객 자산이 아니라 회사 보유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출된 금액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200억원 상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