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혁신과 고객경험관리(CX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향상을 위해 서비스나우, 마이크로소프트(MS), 링크드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어도비는 서비스나우와 함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서비스나우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서비스나우의 풍부한 고객 지원 데이터를 어도비의 실시간 고객 프로필에 결합함으로써 실시간 고객 프로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 확보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디지털 여정 전체에 걸쳐 보다 포괄적으로 고객의 행동 여정을 바라볼 수 있다.
추가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객 서비스 관리(CSM: Customer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을 포함한 서비스나우의 나우 플랫폼과 통합한다. 어도비와 서비스나우는 공동 고객이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서비스 카탈로그, 지능형 콘텐츠, 지식 관리 기능 등을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어도비는 MS 및 링크드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통합과 새로운 마케팅 및 영업 기능을 통한 ‘어카운트 기반 경험(ABX: Account-Based Experience)’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어카운트 기반 프로필 생성을 위해 주요 데이터 소스를 서로 연계함으로써 B2B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을 더욱 쉽게 파악하고 교류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링크드인과 같은 중요한 마케팅 및 영업 플랫폼에서 개인 및 기업 고객 모두에게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는 “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지속적 혁신과 마이크로소프트, 링크드인, 서비스나우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물꼬를 틀 고객경험관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