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기술 동향·비즈니스 전망 소개…AI 기반 비디오·사운드 분야 관심 강조
미래와소프트웨어는 지난 27일 KCC오토타워 염창동 사옥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신홍식 박사를 초청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최근 기술 동향과 비스니스 전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홍식 박사는 서울대와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한 국내 1세대 AI박사로, 이날AI 테크 트렌드, AI 비즈니스 트렌드, AI 브레인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신홍식 박사는 “딥러닝이 마치 AI의 전 분야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데, 향후 5년 정도면 딥러닝도 더 진보된 기술 속으로 묻힐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수많은 정보를 다 소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행, AI를 활용하는 독특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인 비디오와 사운드 분야 같은 곳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요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구글이나 알리바바처럼 글로벌 거대기업의 시장에서 AI 분야만큼은 차별화된 독특한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개척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이사장 이주용)은 지난 2017년 KCC정보통신의 모체였던 한국전자계산소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AI 및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AI 기반 중대한 환경변화를 전파하고자 강연을 연속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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