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밋, 메가뱅크 네팔과 해외송금 사업제휴
상태바
레밋, 메가뱅크 네팔과 해외송금 사업제휴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8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아시아 해외송금 시장 적극 공략…플랫폼 내 인프라 지속 강화 예정

레밋(REMIIT, 대표 안찬수)은 네팔의 유명 상업은행인 메가뱅크 네팔(Mega Bank Nepal Limited)과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가뱅크 네팔은 네팔의 유명 인사 및 은행업계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영진의 관리 하에 운영되고 있다. 10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8000여 곳 이상에서 캐시 지급이 가능하다.

메가뱅크는 네팔은 주요 도시와 지방, 마을을 장악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다양한 유형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기술로 맞춤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팔 송금 시장에서 인정받는 메가송금(Mega Remit)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레밋은 메가뱅크 네팔과의 협업을 통해 남아시아 해외송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레밋의 해외송금 플랫폼이 론칭되면 메가뱅크 네팔은 레밋 송금 플랫폼 내 네팔의 해외송금 인/아웃바운드를 처리하게 된다.

레밋 관계자는 “메가뱅크 네팔과의 MOU는 첫 은행권과의 파트너십을 성사시킨 사례”라며 “메가뱅크 네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남아시아 해외송금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다양한 은행 및 해외송금업체를 발굴해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 내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