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자율운영DB, 아시아 지역 도입 사례 증가
상태바
오라클 자율운영DB, 아시아 지역 도입 사례 증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동방항공 등 11개 고객사 공개…데이터 보안·혁신 가속화 통한 인사이트 얻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가 아시아 지역에서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라클은 데이터 보안과 혁신 가속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 11개 기관이 오라클 자율운영DB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파다다(FaDaDa), 비트메인(Bitmain), 킨골드(Kingold), 홍콩 보다폰 피지(Vodafone Fiji), 홍콩 맥심스 그룹(Hong Kong Maxim’s Group), 호주 내셔널 파머시(National Pharmacies), 어플라이드 프리시전 메디슨(Applied Precision Medicine), 태국 포스 스마트(Forth Smart)와 랑싯대학교(Rangsit University) 등은 아시아 지역에서 오라클의 자율운영DB를 도입해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오라클 자율운영DB는 머신러닝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배포, 최적화, 패치, 보안을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가동하며 뛰어난 수준의 성능과 보안, 효율을 달성토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수분 내 설치해 고객이 보다 깊이 있고 유의미한 통찰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율운영DB를 도입한 고객은 향상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더욱 신속하게 내릴 수 있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보다 빠르게 출시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업무 환경까지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브 다헵(Steve Daheb) 오라클 수석부사장은 “이미 1000곳 이상의 유료 고객이 오라클 자율운영DB를 활용하고 있고, 자율운영DB 시험 버전을 새롭게 사용하기 시작한 고객이 지난 분기에만 약 4000곳에 이른다”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도 해당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비용과 위험을 절감하고, 핵심 업무를 자동화해 혁신에 집중하는 한편, 재무에서 마케팅, HR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분야 영역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최대한의 비즈니스 가치와 통찰을 얻는 사례들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