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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넷 “‘SD-WAN·NFV·클라우드 보안’ 신시장 개척 박차”
이종경 대표 “지난해 최대 매출 283억 달성…솔루션 사업 강화로 올해 매출 10%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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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9일 08:31:5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엑스퍼넷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2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잘 대처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엑스퍼넷은 올해 역시 10% 이상의 매출 성장 달성을 위해 기존 핵심 솔루션 사업의 강화와 SD-WAN, NFV, 클라우드 보안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회사를 통한 산업용 드론 사업도 한층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IoT 기술 개발도 꾸준히 추진해 스마트 접시 잇텐스의 신규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사업 16년차로 접어든 엑스퍼넷의 이종경 대표를 만나 솔루션 사업 강화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 이종경 엑스퍼넷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에 더해 SD-WAN, NFV, 클라우드 보안 등의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는 전년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퍼넷은 국내외 기업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공급과 SI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28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솔루션 다양화와 SI 사업 확대에 나서는 한편 자체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해 IT 솔루션 기업으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종경 엑스퍼넷 대표는 “지난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국내 경기 하락 시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강화는 물론 기술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신규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버베드·지니언스·인포블록스’ 사업 호조
엑스퍼넷은 리버베드, 지니언스, 인포블록스, 시에나, 모바일아이언, F5 등을 주력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자회사인 프리뉴의 산업용 드론 사업도 한층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타진하고 있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도 꾸준히 추진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늘려 나가고 있다.

2004년 국내 총판으로 시작한 리버베드 사업은 엑스퍼넷의 주력 사업이다. 15년여 간의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레퍼런스를 경쟁력으로 국내 WAN 가속 및 최적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리버베드 사업은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리버베드 WAN 가속 솔루션에 더해 신규 솔루션인 NPM/APM 통합 성능 분석 모니터링, SD-WAN을 본격화해 차세대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부터 시작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술 기반 보안 플랫폼 기업인 지니언스 솔루션 역시 엑스퍼넷의 핵심 사업으로, 지니언스 파트너 가운데 엔지니어 기반 리소스가 가장 많고, 고객 기반이 탄탄한 1등 파트너다. 지니언스가 NAC에 이어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올해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반도체 팹, 자동차 등 대형 고객의 신규 및 대개체 사업에 지니언스 솔루션 공급이 호조를 보이며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며 “방산기업 대상의 SI 사업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올해 역시 지니언스 사업 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차세대 시장 겨냥 솔루션 사업 대폭 강화
DDI(DNS, DHCP, IPAM) 시장의 강자인 인포블록스 사업도 엑스퍼넷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엑스퍼넷은 인포블록스의 국내 총판을 수행하며 주요 고객은 직판을 통해 국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DNS 보안의 중요성 부각에 따라 국내 수요 증대에 대응해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퍼넷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바일아이언의 국내 총판도 수행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앱, 콘텐츠 등을 관리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아이언의 EMM 플랫폼은 모바일 업무 환경 확산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F5는 리버베드와 함께 엑스퍼넷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사업의 한축이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신뢰성, 가속성을 보장하는 F5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솔루션의 공급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의 꾸준한 성과를 위해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차세대 시장을 겨냥해 SD-WAN, NFV 솔루션 사업 강화와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SD-WAN·NFV·클라우드 보안 신시장 적극 개척
엑스퍼넷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SD-WAN, NFV, 클라우드다. SDN이 WAN 영역으로 확대 적용된 SD-WAN은 WAN 구간은 물론 브랜치 오피스의 네트워크 혁신 기술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시장 활성화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리버베드 SD-WAN 솔루션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NFV, 클라우드 등 신시장 주도를 위한 솔루션을 확보한 가운데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등 차세대 기술도 눈여겨보고 있다.

엑스퍼넷은 시에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파트너로 세종텔레콤, KINX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전송 솔루션에 이어 NFV 솔루션 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NFVO(NFV Orchestration), ROA(Route Optimization and Assurance) 등 시에나의 블루플래닛(Blue Planet) 제품군 공급을 본격화해 NFV 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다.

클라우드 역시 엑스퍼넷이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 개척에도 시동을 걸었다.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 해외 사업장 보유 기업 등을 타깃으로 SD-WAN, NFV 솔루션 공급에 나서는 한편 매니지드 서비스도 준비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은행권에 클라우드 기반 접근제어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이미 클라우드 영역에 많은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클라우드 보안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에 더해 SD-WAN, NFV, 클라우드 보안 등의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는 전년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확보, 고객 서비스와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IT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확실한 성장 기반 다지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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