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모션(대표 김종민)은 최근 한국전력의 ‘업무망 메일 시스템 성능 개선’ 사업에 자사의 웹메일 솔루션인 센스메일(SensMail)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전력 메일시스템 성능 개선 사업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웹 표준 및 암호화가 적용된 최신 웹메일 SW 도입,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 메일 용량 증설 및 편의기능 제공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범위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MS 익스체인지에서 센스메일로의 데이터 이관, 메일 자동 분류, 간편백업 및 백업메일 바로보기, 메일본문 미리 보기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논 Active-X 방식의 웹표준 지원, 국정원 검증필 암호모듈 기반의 메일 암호화 적용, 서버 간 데이터 전송구간 암호화, 사칭메일 주의표시, 해킹의심메일 신고 기능 등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제공, 디스크 로드밸런싱, 메일본문과 메타 데이터 분산 저장, 일반메일큐와 대량메일큐 분리 등 메일 서비스의 안정성 또한 효과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이모션 관계자는 “센스메일은 2016년 한국전력 인터넷망 메일시스템 구축사업 당시에도 웹메일 솔루션으로 선정된 바 있고, 이후 성공적인 구축 및 운영·관리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며 “이번 업무망 메일시스템 성능 개선 사업 역시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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