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NAB 2019’서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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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NAB 2019’서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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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미디어 워크플로우 가속화…스토어넥스트 6.2 GA도 발표 예정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는 오는 4월 6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인 ‘미국방송사업자협회(NAB) 2019’에서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퀀텀은 스토어넥스트(StorNext) 스케일아웃 대용량 파일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의 GA 버전도 함께 발표한다.

퀀텀은 이번 전시회에서 온-세트(on-set) 프로덕션을 위한 이동형 스토리지, 고성능 인제스트 및 편집을 위한 NVMe, 컬러 보정 및 UHD 콘텐츠 피니싱(finishing), 저비용 장기 보존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최신 스토어넥스트(StorNext) 기능, 영상 관제 기록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스토리지 등 신규 솔루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UHD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NVMe와 같은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은 고객들이 인프라를 단순화하면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퀀텀의 새로운 NVMe 올플래시 어플라이언스는 100% NVMe 스토리지 미디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아키텍처 및 스토어넥스트를 하나로 통합하며, 오늘날 요구사항이 많은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어넥스트 6.2는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 및 글로벌 협업 환경과의 통합을 향상시키고, 고해상도 비디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퀀텀은 스토어넥스트 6.2를 기반으로 엑셀리스(Xcellis) 어플라이언스에 S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이는 레스트풀(RESTful) 인터페이스와 연동되도록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향상된 플렉스싱크(FlexSync) 원격 복제 기능을 통해 다계층 파일 시스템 콘텐츠 및 메타데이터의 로컬 또는 원격 복제본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단일 디렉토리 또는 전체 파일 시스템을 보다 유연하게 보호할 수 있다.

새로운 엑셀리스 모델은 최신 100Gb 이더넷 및 32Gb 파이버 채널 연결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이언트와 스토리지 어레이 간 최신 네트워킹 인프라를 활용해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 엑셀리스 플랫폼에는 NAS, SAN, DLC 아키텍처에 대한 스토어넥스트의 포괄적이고 조율된 파일 접근성이 통합돼 있어 업계 최고의 아키텍처 유연성을 보장한다.

제이미 레너(Jamie Lerner) 퀀텀 CEO는 “전체 미디어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시각적으로 우수한 최첨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퀀텀 솔루션을 기반으로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NVMe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 최신 버전, R 시리즈 러기지드 스토리지와 같은 혁신 기술을 통해 기존 및 새로운 고객들은 가장 요구사항이 많은 비디오 워크플로우에 퀀텀의 스토리지 기반이 필수 솔루션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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