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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①] 보안 담당자 44.5% “클라우드 보안 위협 가장 심각”
‘차세대 보안 비전 2019’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대응해야” 답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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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7일 13:53:40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국내 보안 담당자들은 올해 사회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고로 ‘클라우드 보안 사고’를 들었으며, 기업/기관에 가장 심각한 위협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보호 이슈로 ‘개인정보·기밀정보 유출’을 꼽았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차세대 보안 비전 2019’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전 사회적으로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안 사고는’이라는 질문에 44.5%의 응답자가 ‘클라우드 보안 사고’를 꼽았다. 다음으로 많은 응답인 ‘개인정보 유출(25.9%)’보다 월등히 높은 비중이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클라우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개인이나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비중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별도의 저장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중요한 정보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심지어 게임 사용자들도 고사양 단말을 갖고 있지 않아도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구글이 발표한 게임 플랫폼 ‘스태디아’가 그 예로, 컨트롤러와 크롬을 연결할 수 있는 기기만 있으면 PC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협으로 38.3%의 응답자가 개인정보·기밀정보 유출 사고를 들었으며, 클라우드 보안 사고는 29.9%였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는 이미 다수의 선례를 통해 경험했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사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보안 사고 역시 국내외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도 여전히 기업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질문에 24.1%의 응답자가 랜섬웨어를 지목했다.

   
   

“지능화·복합화된 공격 대응 보안 솔루션 필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안 솔루션 도입과 보안 솔루션의 탐지·기능 강화를 꼽았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예년의 설문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사용자 보안 의식강화’, ‘정보보호 체계정비’ 등을 들었으나 올해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투자 요구가 높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위협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절반에 가까운 48.9%가 ‘보안 솔루션의 탐지·대응 기능 강화’를 들었으며, 다음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한 사용자 보안의식 강화(24.1%)’를 꼽았다. ‘새로운 정보보호 체계 수립’도 20.4%의 응답을 받았다.

기업의 위협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37.6%가 ‘보안 솔루션도입’을, 이와 비슷한 비율로 ‘정보보호 체계 정비(34.3%)’를 꼽았다. 이는 최근 등장하는 지능화되고 복합화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진보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것이라 분석된다.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안 전담 조직·인력 강화’를 지목한 응답자도 23.4%로 꽤 높은 응답을 보였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은 보안 솔루션 도입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귀사의 정보보안 투자 계획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33.2%가 ‘클라우드 보안’을 꼽았으며, 그 뒤를 잇는 응답이 내부위협탐지 시스템(21.2%)이었다.

클라우드 보안은 실제로 가장 활발하게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분야로도 집계됐다. ‘올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 11%의 응답자가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꼽았다.

다음으로 많은 응답은 엔드포인트 보안·EDR로 9.9%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했다. 언제나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이 9.4%의 응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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