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박람회 한국공동관 구성…유망 중기 북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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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박람회 한국공동관 구성…유망 중기 북미 공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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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박람회인 DSE(Digital Signage Expo)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공동관에는 유망중소기업 사운드그래프, 에버트리, 페인트팜, 코어다, 플러스티브이, 아스티글로벌, 뮤솔버스 7개사가 참가해 리테일미디어솔루션, 미러디지털사이니지, 투명쇼케이스, 스크린페인트, 모션인식용 LiFAR, 투명 LED FILM 등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사이니지분야의 첨단제품을 선보이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6년 이후 연속 참가하는 페인트팜은 기존에 선보였던 유리를 리어스크린으로 만들어주는 페인트 외에도 벽 또는 바닥에 바르는 페인트를 선보이고 특히 IoT 시스템을 장착한 리어 블라인드 스크린, 벽체용 스크린페인트 등 페인트로 무대를 만들어 새로운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플러스티브이는 웹 기반의 환경 어디에서나 유무선으로 사용 가능하며 나만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편성할 수 있는 최신 버전의 사이니지 콘텐츠 관리도구인 ‘플러스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어다는 LiDAR 기술을 활용한 근거리 모션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기 상용화된 카메라/적외선프레임 기반 근거리 HID(Human Interaction Device)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의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 및 동작범위가 제한적이고 부피 및 요구 전력이 상대적으로 큰 경쟁 제품과 달리 CoreDAR의 솔루션은 동종 제품 대비 최소 크기 및 최저전력 소모로 설계된 특징이 있다.

한편 DSE 전시와 함께 개최되는 공식 컨퍼런스는 전시보다 하루전 3월 26일 시작, 전문분야별로 100개 이상의 세션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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