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비전 2019 솔루션 리뷰]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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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비전 2019 솔루션 리뷰]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3.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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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안전하고 지능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플랫폼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Intelligent Edge Platform)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전송 플랫폼으로, 매년 95EB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약 2.5EB를 처리하며 매일 13억 개가 넘는 고객의 기기와 상호작용한다.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강화와 민첩성 향상, 운영 최적화 기능을 확대하며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가속화하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완벽하게 통합된 VPN과 DNS 프록시 감지 서비스는 콘텐츠 접속을 지능적으로 제어한다. 아카마이 토큰 인증 기능에 추가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와 디바이스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탈취한 콘텐츠를 재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표준 TLS(Transport Layer Security)는 대규모 방송사와 TV 스트리밍 사업자에게 필수적인 대용량 HTTPS를 전송하고 고객사 브랜드가 표시된 SSL 인증서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봇 관리 솔루션 내 강화된 탐지 기능 외에도 셀프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기업이 정교한 봇 탐지를 위해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자동화된 위협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마이 관리형 디도스 솔루션에는 향상된 트래픽 프로파일링, 공격 보고 기능과 함께 보안팀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디도스 방어 설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은 네트워크 레이어 디도스 공격을 자동 차단하고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디도스 공격에 몇 초안에 대응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기업이 빠르게 혁신하고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HTTP/2 성능 최적화, 폰트 라이브러리 로딩 등 적응형 가속화 기능을 자동화한다.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숏폼(short-form) 비디오, 성능 문제를 보다 정확히 조사할 수 있도록 돕는 미들 마일 로그(middle-mile log), 개발자가 자신의 로직(logic)을 프로덕션에 배포하기 전에 로컬 개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돼 데브옵스(DevOps) 팀을 지원한다.

컨셉부터 프로덕션 배포까지 사이트·앱·API 운영을 지원하는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업데이트로 운영 효율성도 높아졌다. 아카마이 컨트롤 센터(Akamai Control Center)는 단일 창에서 보안, 가속화, 전송에 대한 상세 보고 기능을 제공해 운영을 간소화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으며 라이브 채팅을 포함한 다양한 실시간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강력한 데브옵스와 API를 활용해 출시까지 시간을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사용과 성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오프로드를 극대화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를 이룰 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기능은 개발 가속화, 규모 확대, 다운타임 감소와 더불어 클라우드 가격 책정을 예측할 수 있게 해 내부 팀의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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