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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SKT,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SA 코어 개발 ‘맞손’
3년간 양사 서비스 품질·안정성·성능 향상 연구·기능 개발 합의
2019년 03월 25일 13:00:1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에릭슨과 SK텔레콤은 차세대 5G 스탠드얼론(SA)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사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인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가 됐다.

이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 구현이 가능하다.

양사는 스테이트 최적화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인 서비스(in-service)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 개선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피오 레토(Peo Lehto) 에릭슨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은 “에릭슨과 SK텔레콤은 오랜 기간 5G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수익성 있는 5G 서비스와 사용사례 도입을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의 진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규 5G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코어 네트워크 기능을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 랩 기술원장은 “5G 논스탠드얼론(NSA)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이후 SK텔레콤은 5G SA 네트워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신의,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며 “차세대 5G SA 코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에 관한 에릭슨과의 이번 협력은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빨리 도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이고 단순화 된 운영을 통해 5G 망의 고가용성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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