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정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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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정기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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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3세대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제품 특징·마케팅 전략 소개
▲ 아크서브 협력사 정기 세미나 전경

아크서브코리아(대표 유준철)는 지난 22일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표한 ‘3세대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를 소개하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9000 시리즈에 대한 성능과 기능, 특장점 및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됐다.

회사 측은 3세대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가 단순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PBBA를 넘어 DR, HA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어플라이언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어플라이언스 9000 시리즈 제품 하나로 레거시 백업은 물론 이미지 백업, DR, HA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새 어플라이언스 시리즈가 가상화, 확장성, 관리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내세웠다.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는 VM웨어, 시트릭스, MS 하이퍼-V, RHEV, KVM, 뉴타닉스 AHV 등의 가상화 기반 백업을 지원하고, 백업 이미지를 가상화 환경에서 바로 부팅하여 서비스를 재 시작할 수 있다.

최소 12TB에서 최대 504TB까지 백업 데이터 확장성을 제공하며,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최대 12대의 어플라이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단일 이미지 백업으로 파일/디렉토리/BMR/메일/SQL/AD의 OU 단위 논리적 복구 지원이 가능하며, 물리·가상화·복제·디스크·테이프를 단일 콘솔로 관리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박희범 아크서브코리아 상무는 운영과 비즈니스, 그리고 비용 관점에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 시리즈의 장점을 설명했다. 먼저 운영 관점에서 백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콘솔(Console)이 통합돼 있고, 물리/가상화 환경에서 동일한 백업 운영이 가능하며, 유닉스와 리눅스, 윈도우, 가상화 환경,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백업, DR, HA 환경을 구축할 수 있고, 백업 이미지를 즉각 복구함으로써 서비스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구성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백업 환경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비용 관점에서는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504TB 저장 용량을 지원하고 12대의 어플라이언스를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최대 6PB까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소스/글로벌 중복제거 백업으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대표는 “아크서브는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파트너 지원없이 아크서브의 매출을 기대할 수 없다. 파트너를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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