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텍(KSTEC, 대표 이승도)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데이터이쿠(Dataiku)사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이쿠는 엔터프라이즈 AI 및 머신러닝 플랫폼을 다루는 글로벌 기업이다.
케이에스텍은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이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 데이터이쿠는 기업의 데이터 업무를 엔터프라이즈 AI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원하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 전문가(experts)와 탐험가(explorers)를 대상으로 베스트 프랙티스 저장, 쉬운 머신러닝 및 AI 배포/관리 방법, 중앙 집중식/제어 환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 제조, 리테일,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통수단, 공공, 제약에 이르기까지 고객은 제품 내 머신러닝 모델의 조작화 및 셀프 서비스 분석에 집중하기 위해 데이터이쿠를 사용한다. 데이터이쿠는 비즈니스 영향 모델 및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팀이 작업을 더 빠르고 똑똑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케이에스텍 빅데이터 사업부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 확장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및 한국경영과학회와의 산학협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케이에스텍 이승도 대표는 “케이에스텍은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남짓 됐지만 국내 굴지의 약품, 제과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0여 년간 쌓아온 최적화 및 AI 기술력이 사업 안정화 동력이 됐다”며 “데이터이쿠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9년이 데이터 사이언스 사업 확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