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사이버 보안 연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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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사이버 보안 연합’ 참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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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보호 위한 사이버 보안 정책 지지…국제 요건 준수·디지털 인프라 안전 확보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미국 워싱턴 기반의 ‘사이버 보안 연합(Cybersecurity Coalition)’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여 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의 리더로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의 위험과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기관, 고객,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연합 가입을 통해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 감지, 예방 및 대응을 개선한다. 따라서 개방성, 투명성, 협력에 대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내부 지침을 확고히 한다.

‘사이버 보안 연합’은 합의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정부 정책 입안자를 지원하는 선도적 기업이 모인 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력하고 활성화된 사이버 보안 생태계 촉진, 사이버 보안 혁신의 개발과 도입 지원, 모든 규모의 조직에 사이버 보안을 개선 조치를 독려한다.

에르베 코헤일(Herve Coureil)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사이버 보안 연합 가입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사이버 보안 과제를 신중히 고려한다는 사실과 솔루션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회원 가입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지역 사회와 환경도 포함해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고객, 파트너사,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사이버 보안 정책과 법률 채택을 증진하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협력적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보안 연합 회원으로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정부기관과 규제 당국, 국제표준기구, 보안 연구자, 벤더(vendor), 파트너, 고객이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법을 찾고, 이를 개선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크리스토프 블라시오(Christophe Blassiau)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정보보안책임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보안 연합의 우선순위에 공감하며, 연합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기술, 전문 지식, 고유한 기술을 갖춘 업계 리더와의 협업한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협력하면서 IT와 OT의 통합 부분에서 엔터프라이즈 보안과 사이버 보안의 모든 분야에서 추진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에 맞춰 설계 단계부터 고려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채택했을 뿐 아니라, 슈나이더일렉트릭 사물인터넷(IoT) 지원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방대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와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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