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9년 SW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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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9년 SW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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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주요 도시 순회…효율적인 SW 라이선스 관리 방안 소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유병한)는 기업과 기관의 정보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는 소프트웨어의 올바른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공공발주자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공공 부문의 협조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21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청과 경기도 시군별 정보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저작권 일반 법령해설은 물론 업무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방안 이슈에 대해 일선 정보화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세미나는 21일 경기(경기인재개발원)를 시작으로 대구(4월 2일, 엑스코), 부산(4월 3일, 벡스코), 광주(4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4월 17일, 컨벤션센터) 등 총 5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P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유병한 회장은 “소프트웨어 융·복합 기술의 진화가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소프트웨어를 핵심적인 산업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가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SPC가 마련한 세미나를 통해 참여기관들이 소프트웨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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