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팜·식탁이있는삶, 동반성장 파트너십 체결
상태바
이지팜·식탁이있는삶, 동반성장 파트너십 체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2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왼쪽부터 식탁이있는삶 윤광근 상무,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 이지팜 진교문 사장, 이지팜 권오람 매니저

농산물 선도거래 유통 플랫폼 ‘블로세리(Blocery)’의 이지팜(대표 김영국)과 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식품몰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지팜은 블로세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초기 유입 시장과 가입자 수를 확보하고, IT기술 노하우를 제공한다. 식탁이있는삶은 자사의 독점적인 상품 채널을 확장하고, IT 기술 고도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팜의 블로세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 선도거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베타서비스 론칭과 올해 말에 정식 서비스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블로세리는 토큰 및 현금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선주문 및 결제하고 생산과 재배 과정의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 불가능하게 저장·공유함으로써 상시 변동하는 과채류 농산물의 가격위험을 줄이고, 이력추적 및 투명한 정보를 보장한다.

이지팜 진교문 사장은 “최근 마켓컬리, 식탁이있는삶, 쿠팡 프레쉬 등 온라인 신선식품몰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대규모 상용화를 누가 이룰지가 관건”이라며 “신선식품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더 많은 소비자의 유입을 이끌 의미 있는 도전에 신품종 개량부터 직접 관여해 독점적 계약재배 및 직거래 유통에 경험이 가장 풍부한 식탁이있는삶과의 협업은 양사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식탁이있는삶 미래전략실 윤광근 이사는 “농업 전문 어그테크 분야의 선두주자인 이지팜과 전략적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지팜의 블로세리 서비스, IT 기술 서비스와 식탁이있는삶의 국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 및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풍부한 유통 경험이 이커머스 시장의 건전성 추구와 시장선점의 효율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