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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KT 컨소시엄 기업과 380억 규모 재난망 사업 계약
장비·솔루션 공급…경기도 지역 기지국 구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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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0일 11:37:2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기업 아이티센(대표 박진국)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A, B권역을 수주한 KT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2개 기업과 약 380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국가 조기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LTE 기술 방식으로 전국을 단일 무선통신망으로 연결, 재난대응 8대 주요 분야(경찰, 소방, 해경, 지자체, 군, 가스, 전기, 의료)에 속하는 333개 기관에서 통합 단일 지휘·명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KT컨소시엄은 A구역(서울, 대구, 대전, 세종, 경북, 충남, 제주), B구역(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재난망을 2018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단계로 나눠 구축할 예정이며, 아이티센은 장비와 솔루션 공급, 경기도 지역의 기지국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2016년 6월, 재난망 상세 시스템 설계, 상호운용성과 보안성 검증 시스템 개발, 운용센터 구축, 기지국과 단말기 납품 설치, 종합 테스트 등이 포함된 재난망 시범사업에 참여해 세계 최초로 PS-LTE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아이티센 공공재난안전사업단 김진혁 전무는 “공공재난 안전분야 전문가로서 향후 재난망을 사용하는 8대 분야 주요 공공기관에서 생성되는 재난 정보를 활용해 GIS 기반의 재난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를 확대해 재난 전문 IT서비스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 박진국 대표는 “2016년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제1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축적한 장비, 솔루션, 관리 노하우를 본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이라며 “아이티센이 공공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재난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 PS-LTE 기반의 재난망 구축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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