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 v3.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이프린트(Fasoo ePrint)’에 인텔리전트한 기능을 대폭 추가해 ‘파수 스마트 프린트’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GS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한 해 출력물 보안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GS인증은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보안성과 같은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파수 스마트 프린트는 인쇄물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으로, 인쇄 내역 추적은 물론 출력된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요 정보 검출 기준에 따라 허용, 차단, 결재 후 인쇄 등과 같은 출력 제어가 한층 강화됐으며, 민감 정보들을 바 타입(Bar Type)으로 마스킹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랙킹 아이디(Tracking ID)’ 기술을 적용해 인쇄된 문서 정보를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됐다. 보안문서의 종류와 등급별로 구분하여 인쇄 시 워터마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문자 검출 및 인식(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인쇄물에 대해서 필터가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의 GS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시장은 물론, 금융,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성을 높여 출력물 보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