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OT·클라우드 보안 시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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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커뮤니케이션, OT·클라우드 보안 시장 드라이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3.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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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대상 세미나 열고 사이버엑스·텐센트 통해 신시장 개척 설명…통합·융합보안 시장 개척 나서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박기훈)이 OT·SCADA 보안,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19일 파트너 대상 세미나 ‘쿠도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를 열고 사이버엑스와 텐센트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OT·SCADA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쿠도커뮤니케이션 보안사업을 총괄하는 국성호 상무는 “사이버엑스, 텐센트 제품 유통 계약을 맺으면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보안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며 “세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편, 이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네트워크 보안: 팔로알토네트웍스, 엑스게이트 ▲IoT 보안·NAC: 포어스카우트 ▲엔드포인트 보안: 팔로알토네트웍스 ‘트랩스’·카스퍼스키랩 ▲방화벽 정책관리: 파이어몬 ▲OT/SCADA 보안: 사이버엑스 ▲클라우드 보안: 텐센트 등으로 이어지는 보안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텐센트 국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인트벤처 캡클라우드를 설립했으며, 쿠도커뮤니케이션의 관계사인 인텔리빅스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융합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의 관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써드파티 솔루션 ‘알피오’ 제품군을 개발해 확대적용하고 있다. 현재 ▲파이어몬과 연동되는 ‘알피오 FM’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연동되는 ‘알피오 PA’ ▲포어스카우트와 연동되는 ‘알피오 CT’ 등이 공급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파트너 포털을 개설하고 파트너의 교육과 마케팅, 영업·기술지원 등을 개선하는 한편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성호 상무는 “현재 IT는 전통적인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통합·융합의 시대가 열렸다. 보안 시장에서도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의 영역이 사라지고 클라우드가 중심이 된 새로운 보안 요구가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인 융합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운영보안·제어시스템 보안이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했다”며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분석해 시장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파트너 포털

한편 이 날 행사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 클라우드 보안 ▲포어스카우트 통합 IT·OT 보안 플랫폼 ▲카스퍼스키랩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엑스게이트 ‘SSL 인사이드’ 통한 HTTPS 취약점 개선 ▲텐센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인텔리빅스 AI 기반 CCTV 영상분석 기술과 적용 사례 ▲쿠도커뮤니케이션 ‘알피오’ 제품군 소개 ▲쿠도커뮤니케이션 파트너 프로그램 등의 세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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