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9년 1차 ‘SW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4월 20일 실시
상태바
SPC, 2019년 1차 ‘SW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4월 20일 실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점은행제 인정 등록자격 고시…광주교육대학교 고사장 신설로 지역별 응시자 편의 도모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유병한)는 오는 4월 20일에 2019년 1차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자격 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SAM 자격은 기업·기관의 올바른 소프트웨어 관리 및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분야 자격이다. 특히 올해부터 광주교육대학교에 시험장을 마련해 전라도 지역의 응시자 편의를 도모하고, 자격보유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C-SAM 자격은 2015년 국가공인자격 승격 이후 지난해 제20차 자격학점인정기준에 의거, 학점은행제 인정(12학점) 등록자격으로 고시됐다. 학점인정 고시이후 학사학위 취득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 취업, 대학원 진학, 편입학 등의 진로를 준비 중인 학습자들의 자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올해 2급 시험은 총 3차례(4월, 7월, 11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총 4곳에서 치러지며, 1급 시험은 7월 1회에 한해 시행된다. 시험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시험과목은 ▲소프트웨어 일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관련법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등 총 4가지 분야로, 객관식 필기 평가로 구성돼 있으며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이다.

SPC 유병한 회장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취업준비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별 응시자의 편의 증대와 자격 보유자 확대를 위해 지역별 고사장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