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하이콘, 블록메이슨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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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하이콘, 블록메이슨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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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앱 개발 시 당면하는 문제 해결 목표…손쉬운 블록체인 적용 통해 개발팀 부담 줄여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은 블록메이슨(대표 마이클 친이)과 블록체인을 근간으로 한 기술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디앱(DApps) 개발 시 프로그래머들이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메이슨이 개발하는 링크는 게임 개발자들이 블록체인을 접목시킬 수 있는 인프라 서비스다. 개발자가 암호화폐 서버를 따로 관리하거나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단순히 스마트 계약을 링크에 추가하고 API 결과를 게임이나 앱에 사용하면 된다. 링크에는 API 트랜잭션 용량을 제공하는 유틸리티 토큰, 블링크가 있다.

블록메이슨 마이클 친이 대표는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팀인 글로스퍼·하이콘과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 개발자들이 디앱을 확장시키고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스퍼·하이콘 김태원 대표는 “블록메이슨이 개발하는 링크는 블록체인 개발의 미래를 형성케 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글로스퍼·하이콘이 진행하고 있는 정부 프로젝트에 접목될 수 있으며,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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