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네트웍스, 500Gbps 고성능 디도스 방어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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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네트웍스, 500Gbps 고성능 디도스 방어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3.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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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 통신사·서비스 사업자 디도스 공격 보호…MS 전 세계 서비스 보호 위해 A10 선택

A10네트웍스는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500Gbps의 방어 성능을 제공하는 ‘썬더 위협보호시스템(TP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몰 폼팩터에서 대규모 확장 가능한 디도스 방어 능력을 제공해 서비스 사업자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고객 서비스까지 보호할 수 있게 한다.

TPS는 전 세계 150여 글로벌 통신사업자, 클라우드 및 온라인 게임 서비스 사업자 서비스에 디도스 공격 방어를 위해 공급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TPS를 애저, 엑스박스, 오피스 365 인프라 보호를 위해 도입했으며, 전 세계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600만개 이상 MS 고객의 디도스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4800만명 이상의 엑스박스 사용자와 비디오 게임 사업에게 디도스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 A10네트웍스 TPS 플랫폼 TH14045

TPS는 500K TCP/UDP 포트 서비스 이상의 대용량과 고성능, 정확한 트래픽 레이트 컨트롤을 제공한다. MS는 그동안 150대가 넘는 A10의 최상위 하이엔드 썬더 TPS 14045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MS는 멀티벡터 기반 디도스 공격 방어 기능과 가성비가 경쟁사보다 탁월하다고 판단했다.

MS는 TPS 도입으로 공격 탐지 시간을 5분에서 30초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경쟁사 대비 10배 더 큰 확장성과 8배 더 대용량을 제공해 비용과 보안 효과를 한층 높였다. 50만개의 TCP/UDP 포트 서비스가 가능한 대용량을제공하며, 소스 IP 트래픽 기능을 이용해 64만 이상 단말을 추적해 위협을 완화할 수 있다.

TPS는 레이어2 트랜스페어런트 모드, L3 라우터 모드를 지원하며, 오픈API를 지원해 써드파티 통합이 용이하고, 고객사 자체 탐지·관리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일본 최대 무선사업자에도 공급됐는데, 오픈 API를 통한 시스템 통합, 고신뢰 라우팅 기능 지원, 코어 네트워크 보호 위한 보안 성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TPS는 ADC, CGN 및 CFW를 포함한 모든 어플라이언스에서 대상 인프라 내에서 분산된 탐지 및 기계학습 기능을 제공해, 전체 스펙트럼 다중벡터 DDoS 방어를 제공한다. 예측기반 자동화된 사이버 방어 시스템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텔리전스로 최신 위협에 대해서도 방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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