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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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아카데미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연수생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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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연수생 모집...올해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 예정자 참여 가능

청년취업아카데미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이 개설됐다. 아시아경제는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대표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졸업자까지 참여 대상 조건을 확대하여 2019년 2월 졸업자(또는 8월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생 모집과정은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으로 단기과정(3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기관의 오픈API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 상품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핀테크 산업은 4차산업의 혈액과 같은 존재로 우리 일상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활용되고 있는 분야다.

최근 정부와 연구기관이 발표한 핀테크 인력수급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핀테크 산업계의 전문인력 부족 현상으로 관련기업의 성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결과들도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기업 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비바리퍼블리카(Toss)와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앱(뱅크샐러드)출시 1년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기업이 모두 청년들의 도전과 기업가정신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올해 정부의 핀테크 집중 육성정책과 맞물려 국내 금융기관도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제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은 산업현장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금융기관의 핀테크관련 담당자와 현장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에는 금융기관 또는 육성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도록 협의가 이뤄진 만큼 금융권이나 핀테크기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아시아경제 교육센터 측은 밝혔다.

본 과정은 국비지원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자격은 ▲금융/IT/SW 전공자 또는 전공자 수준의 역량을 갖춘 자 ▲2019년 2월 졸업자(또는 8월 졸업예정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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