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맞춤형 IT 교육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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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맞춤형 IT 교육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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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와 MOU…사회적 약자 고용 앞장
▲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왼쪽)와 박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지원센터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맞춤훈련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맞춤형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1개월간 신세계아이앤씨 직무에 맞춘 IT 교육 및 실습 과정을 거친다. ▲네트워크 구조 ▲시스템 운영 체계 ▲데이터 통신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사용하는 IT 기술 및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최종 평가를 거쳐 5월 중 정직원으로 입사하며, 입사 후에는 교육비, 의료비, 학자금 등 일반 직원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 및 인사제도를 적용 받는다.

신세계아이앤씨에는 현재 24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며, 5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며 사회적 약자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맞춤형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직원들이 입사 후에도 IT 전문가로 직무 역량을 키우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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