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썬캠퍼스·중앙대, 대학생 창업 활성화 MOU
상태바
투썬캠퍼스·중앙대, 대학생 창업 활성화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15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류중석 중앙대 부총장(좌)과 이종현 투썬캠퍼스 총장(우)이 업무교류 협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썬캠퍼스는 중앙대학교와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배양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배양하고, 예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우수 창업자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을 포함한 각종 공동사업 추진 및 공동행사 개최 ▲보육공간, 연구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및 인적 자원 교류 ▲유망 창업자의 발굴 및 육성, 유망 창업기업 직접 투자 지원 및 투자 연계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및 창업네트워크 구성/운영 ▲창업기업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기업 취업 연계/지원 ▲창업 관련 경영, 기술정보,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소재하고 있는 투썬캠퍼스는 2011년부터  ​ICT, 바이오, 문화산업 등 4차 산업 부문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을 실행하고 있는 창업 전문 기관으로, 오랜 창업 보육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체험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TBA(Twosun Biz Academy) 프로그램을 연세대, 서울과학기술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호평받은 바 있다.

투썬캠퍼스 이종현 총장은 “중앙대와의 MOU 체결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각종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인적 자원을 교류하며,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창업 교육 과정의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준비 역량 배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