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용 신·변종 위협 탐지…스마트폰 성능 향상시키는 최적화 기능 사용
아이넷캅(대표 김기웅)이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OnVaccine)’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
온백신은 악성코드의 실시간 검사와 차단은 물론 스마트 기기의 루팅 여부,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검사하고 등급별로 안전도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QR코드 내에 존재하는 URL의 유해성 여부 검사를 비롯하여 사용자의 스마트폰 보안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악성코드 탐지 기술 외에도 온백신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불필요한 메모리를 정리해 스마트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최적화 기능과 PIN 코드를 이용하여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앱 잠금 기능, 장기 미사용 앱을 조회 기능 등 스마트폰 관리 기능도 추가로 개발됐다.
유동훈 아이넷캅 기술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증가하는 신·변종 악성코드를 보다 정확히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온백신 개발을 이어왔다. 아이넷캅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안티 바이러스 제품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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