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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佛 철도 제조회사에 ‘3D익스피리언스’ 공급
철도 업계 실제 산업 현장에 가상 제품 컨피규레이터 적용…색다른 승객 경험 제공
2019년 03월 15일 10:50:36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다쏘시스템 열차 컨피규레이터로 알스톰 기차 디지털 목업이 4K 스크린에서 시연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철도 제조회사 알스톰(Alstom)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알스톰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사 고객인 이탈리아 국영철도 페로비에 델로 스타토(FS: Ferrovie dello Stato) 운영사인 트랜이탈리아(TrenItalia)에 맞춤형 열차 150대를 제공한다. 맞춤형 열차를 통해 철도 산업 분야에도 새로운 가상 제품 경험을 구현한 사례다.

알스톰은 다쏘시스템의 운송 산업 특화 솔루션인 ‘버추얼 개러지(Virtual Garage)’의 하이엔드 3D 시각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트랜이탈리아의 지역 및 교외 운송용 열차를 가상 모델로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트랜이탈리아는 완성형 열차를 제작하기 전에 다양한 조합의 열차 길이, 승객 좌석, 자전거 걸이, 열차 색상, 소재, 로고, 데칼스티커 등 디지털 옵션들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조합할 수 있게 됐다. 알스톰은 서류 작업 또는 실물 프로토타입에 의존하지 않아도 열차 사양이 고객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자동차 분야에서 필요한 제품 구성, 리테일 쇼룸, 이벤트 등을 혁신한 버추얼 개러지 솔루션은 열차를 완전히 디지털로 구성한 후 알스톰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고품질의 비주얼 콘텐츠로 제작한다. 트랜이탈리아는 이 열차를 영업 및 마케팅 캠페인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철도 산업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활용하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한 단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며, “영향력 있는 가상 제품 경험은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해 알스톰과 트랜이탈리아와 같이 디지털 시대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이지 루가로(Luigi Lugaro) 알스톰 PLM & 인더스트리 4.0 부문 이탈리아 프로젝트 매니저는 “알스톰은 트랜이탈리아가 더욱 편안하며 넓고 안전한 열차를 승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바꿨다”며, “철도 업계 최초로 실제 산업 현장에 열차 컨피규레이터를 적용해 다쏘시스템과 함께 운송 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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