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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엠에스, 일본 가가전자와 업무협약 체결
더유엠에스 레이다 기술 모션센서 가가전자의 스마트조명 가전제품에 적용 협약
2019년 03월 14일 13:20:31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더유엠에스(대표 신교성)가 RF(Radio Frequency) 레이다를 이용한 모션감지센서를 스마트조명 및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기술로 일본 가가전자와 사업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유엠에스는 군사용,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고급 레이다 기술을 스마트조명 및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일본 후지쯔(Fujitsu) 전자의 모기업 가가전자와 손을 잡고 추진하게 됐다.

현재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감지센서 기술은 일부 스마트 조명이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만 적용되고 있다. 이처럼 IR(적외선) 감지 센서가 적용된 제품은 온도 등 외부환경 요인의 정확성에 대한 한계가 있다. 더유엠에스는 RF레이다를 이용해 보다 정확한 모션감지를 어떠한 상황에도 동작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더유엠에스는 지난해 ETRI 및 삼성전기, 삼성전자 출신 엔지니어 4명이 설립한 레이다 모션감지센서 개발 스타트업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2018년 팁스에도 선정됐다. 일반 가전제품 적용에 쉽지 않은 레이다모듈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반도체형 RF레이다 모듈을 개발, 현재 성능 시험 중에 있다.

해당 기술이 구현되면, 레이다모듈의 초소형화 및 저전력화, 초저가의 레이다 모듈을 공급하게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제품 적용이 가능해진다.

현재 더유엠에스는 스마트 조명에 적용되는 초소형 레이다 모듈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일본 가가전자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등과도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 및 협업 또한 계획 중이다.

신교성 더유엠에스 대표는 “일본 가가전자와의 협력으로 고급 레이다기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 생활용 레이다 시장에서 당사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기술로 독점적 기술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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