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와 BSD 상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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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와 BSD 상장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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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파이넥스 공동설립자 키아나 쉐크(좌)와 본다빈치 김려원 리더(우)

최근 암호화폐인 BSD(Bondavinci Standard Decentralization)를 개발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본다빈치가 해외 코인상장을 위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와 상장체결식을 진행했다.

본다빈치는 국내 대형 디지털 전시를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로, 자체 제작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예술작품 및 전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거래소를 만드는 사업을 위해 컬처코인 BSD를 개발했다.

이 가상화폐는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재화에 활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예술작품과 각종 문화적 영역의 저작권 등을 공동 소유할 수 있는 아트 블록체인 거래소(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거래소)의 중요 기축통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BSD 코인과 상장 체결식을 갖게 된 디지파이넥스는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 기업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 1일 거래량 600만 달러로 높은 신뢰도와 거래량을 자랑하는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다.

디지파이넥스 공동설립자 키아나 쉐크는 “BSD는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한국의 실질적인 문화 전문 기업이 개발한 실용적인 코인으로 사업성, 목적성 등 비전이 확실해 실용적이고도 신뢰성이 높아 디지파이넥스의 스토어에도 제휴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BSD코인을 높게 평가하고,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BSD 코인뿐만 아니라 전시 사업의 중국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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