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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유인터내셔널·SEVA테크놀로지, 감성인공지능 의료 앱 개발 협력
치매 및 정신질환 치료 위해 비피유인터내셔널의 감성인공지능 기술 활용
2019년 03월 13일 11:12:08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비피유홀딩스(BPU Holdings)의 미국 현지 법인 비피유인터내셔널(BPU International)이 감성인공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 AEI) 기반의 의료 플랫폼 AEI 프레임워크(AEI Framework) 개발과 도입을 위해 SEVA테크놀로지(SEVA Technology)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 비피유홀딩스 카를로스 아트 네바레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SEVA테크놀로지 살림 하라리 박사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치매와 정신질환을 진단 및 예방할 수 있는 감성인공지능 기반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모바일 앱의 개발 및 의료기관의 성공적 도입을 최종 목표로 한다. 1차적으로는 아리조나주 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EVA테크놀로지는 환자의 삶을 개선시키는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아리조나대학 전기공학 및 컴퓨터공학 살림 하리리(Salim Hariri) 박사와 아리조나대학 노인병학장인 니밋 아가왈(Dr. Nimit Agarwal) 박사가 함께 설립했다.

현재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 AEI 프레임워크는 의학적 진료 및 처방과 관련된 영상 및 음악 등의 콘텐츠는 물론 환자와의 대화 기능을 제공하고, 환자의 명령에 따라 구동된다. 본질적으로 환자의 신체 상태와 연관 있는 감정을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상호작용과 교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환자의 일상적 패턴을 파악하고, 약 복용을 상기시키며 환자의 정신적·신체적 상태를 의료기관 밖에서도 진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환자의 위험 상태를 감지하고 병원과 주치의에게 신속히 알릴 수도 있다. 장기적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 및 치매를 포함한 정신적 질환의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고령의 환자 치료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SEVA테크놀로지의 핵심 의료진인 니밋 아가왈 박사는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며 간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간호 인력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환자의 정서적 상태는 신체적 건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AEI 프레임워크를 통해 급성, 급성기 이후 및 장기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의 간호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BPU의 오상균 대표는 “AEI 프레임워크 실현화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SEVA테크놀로지와 비피유인터내셔널은 감성인공지능 기술을 의료기관에 구현한다는 공통의 비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며 “SEVA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EI 프레임워크를 통해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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