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5G 보안 지원 보안 패브릭·솔루션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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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5G 보안 지원 보안 패브릭·솔루션 대거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3.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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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SPU·지능형 보안·고성능 시스템 출시…모바일 코어 네트워크·클라우드 인프라 보호

포티넷은 5G 보안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안 패브릭과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는 가상 SPU 기술과 지능형 보안, 고성능 시스템이 포함되며,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5G는 보다 빠른 연결 속도, 대규모 연결 스케일, 새로운 매출 기회를 가져올 것이며, 모바일 및 디지털 변환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된 인프라 환경에서 포티넷은 캐리어급 기능, 신속한 확장성, 심층적 가시성, 세부적인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지능적 보안 및 고성능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바일 코어, 엣지 클라우드, IoT 인프라를 보호한다.

리스크와 기회 모두 제공하는 5G

5G 상용화에 따라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면에 디지털 연결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5G로 인해 대역폭, 연결, 사용사례 등이 엄청난 진화를 거듭할 것이며, 모바일 인프라는 가치 창출은 물론, 서비스 혁신을 위한 플랫폼이자 기폭제가 될 것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제공업체는 안전한 비즈니스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제조 자동화, 산업용 원격 측정, 비상 대응 시스템, 로봇 수술, 4K UHD 비디오 스트리밍 등 IoT분야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은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서비스 거부, 지능형 위협 및 기타 형태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혼란 가능성과 위험을 잠재적으로 안고 있다. 이에 보안은 점점 진화하는 4G 및 새로운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보호,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사용 사례는 가동 시간과 경험의 질에 대한 SLA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용량과 안정성을 지원하는 상태 기반 방화벽, 그 이상의 기능을 필요로 한다.

▲통신사용 포티넷 보안 NFV 아키텍처

5G 서비스 위한 특화된 보안 기능 제공

기업이 4.5G와 5G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네트워크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경우, 포티넷은 운영자가 직면하게 되는 고유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수익 기회 창출 및 새로운 서비스의 런칭, 운영에 드는 비용을 최적화하고, 지능형 위협을 완화하며, 서비스 수준 목표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포티넷의 지능형 보안 및 고성능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이 같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포티넷 솔루션은 이동통신업체들이 포괄적인 상호연관 분석을 통해 향상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 및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내, 외부의 보안 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 보안 플랫폼은 5G 서비스 사업자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텔코 클라우드를 위한 지능적인 보호 기능= 포티넷 가상 SPU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포티게이트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은 혁신적인 보안 프로세싱 최적화와 최신 패킷 처리 가속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성능을 향상시킨다. 포티게이트 VNF는 공간효율성이 높고, 몇 초면 부팅되며, 적은 스토리지 용량을 요구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비용효율적으로 가상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호할 수 있다.

SPU 가속 기능이 탑재된 5G 지원 포티게이트 7000 차세대 방화벽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SSL 검사와 애플리케이션 보안, 캐리어급 보안 기능을 통해 고성능 저지연 인라인 시큐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솔루션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 및 모바일 코어 또는 텔코 네트워크 내, 외부에서 발생하는 DoS 공격으로부터 5G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규모와 용량을 제공한다.

◆민첩한 보안 기능= 포티넷은 가상 인프라 업계 선두의 NFV, SDN 업체들과 광범위한 에코시스템 통합을 이루고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와 같은 혁신적인 5G 서비스로 엔드 투 엔드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이 동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네트워크 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인스턴스화 되어야 한다.

이러한 보안 리소스를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배치, 활용하기 위해 포티넷은 레노보, 암닥스(Amdocs)의 NFV 오케스트레이션(MANO) 시스템, 에릭슨, 시에나, 유비큐브, 노비플로우 등 NFV 플랫폼 제공업체, VM웨어 NSX, 노키아 누아지, 시스코 ACI, 노비플로우와 같은 SDN 컨트롤러와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엣지 클라우드에서 IoT 서비스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 및 제어= 대규모 IoT 장치는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가벼운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하이재킹(hijacking), 봇넷 공격에 취약하다. 비즈니스 리스크를 제거하려면 이러한 엔드 포인트 데이터와 디바이스 자체를 완벽하게 보호해야 한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멀티 테넌트 격리, VM 또는 컨테이너 보안,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 포티게이트 NGFW VNF와 포티웹 WAF VNF는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포티게이트가 연결된 모든 IoT 디바이스를 탐지 및 프로파일링하여 특정 카테고리 별로 세밀하게 제어하는 한편, 포티SIEM 제품은 IoT 디바이스를 트랙킹하기 위해 상호 연관된 보안 분석을 통해 IoT 서비스에 대한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은 “5G 시대에 모바일 인프라의 엔드 투 엔드 혁신은 가치 창출은 물론,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포티넷의 입증된 보안 아키텍처 및 솔루션은 LTE, LTE-A, 5G 사용 사례에 지능적인 보안을 제공하여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부터 텔코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바일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객에게 캐리어급 성능 및 용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급 확장성, 가시성,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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