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MQ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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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가트너 MQ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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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완성도 항목 최고점 획득…다양한 산업 부문 걸쳐 성공적으로 신규 고객 유치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9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서 어도비는 2년 연속 ‘비전 완성도’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플랫폼(DXP)은 맥락에 맞는 디지털 경험을 구성, 관리, 전달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의 통합체”라며, “리더 기업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DXP 사용 사례를 지원하고, 일관되게 고객의 요구를 충족해 온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DXP 요건을 맞추기 위해 상당한 제품 혁신을 일궈냈으며, 다양한 산업에 걸쳐 성공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유치했다”고 기재했다.

수레시 비탈(Suresh Vittal)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은 “최근 조직은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모든 고객을 이해하고 소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어도비는 데이터, 콘텐츠, 지능형 서비스 및 개방형 생태계의 힘을 통합해 기업의 고객경험관리(CXM)를 가능하게 지원하는 유일한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경험 제작, 마케팅, 광고, 분석 및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브랜드가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아키텍처이다. 이 플랫폼은 어도비의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를 사용, 이질적인 데이터를 연결해 고객을 이해하고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인사이트에 기반해 실시간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 프로필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장하면서, 대규모로 개인화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각 고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한다. 현재 24시 피트니스(24 hour Fitness), 브리티시텔레콤, 풋락커(Foot Locker), 미국프로풋볼(NFL), 스칸디나비아항공, 스위스컴, T-모바일을 포함한 다수의 세계 유명 브랜드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비전 완성도의 평가 기준은 시장 이해도 및 전략, 세일즈 전략, 제품 전략, 비즈니스 모델, 산업별 전략, 혁신 및 지역별 전략 등이다. 실행 능력 항목은 제품 및 서비스, 전반적 실행가능성, 판매 및 가격 책정, 시장 반응 및 실적, 마케팅 실행, 고객 경험, 운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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