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 “더 넓은 세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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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더 넓은 세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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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킹닷컴 임진형 동북아 총괄 대표는 “부킹닷컴의 목표는 세상 사람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숙소 예약 선두주자 부킹닷컴은 ‘부킹닷컴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한국 지사 발자취를 포함한 브랜드 소개와 한국인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킹닷컴 제이미 더 실바(Jaime De Silva) 아태지역 홍보 총괄 및 한국 지사장에서 최근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로 승진한 임진형 대표가 참석했다.

부킹홀딩스의 계열사인 부킹닷컴은 19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 세계 70개국 200개 이상의 오피스에 1만8000여 명의 직원을 둔 세계 최대 여행 e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2012년 설립된 한국 지사는 2015년 제주지사, 2016년 부산지사를 오픈하는 한편 2017년에는 국내 고객 서비스 센터도 개장하며 시장을 넓혀 왔다.

부킹닷컴은 홈, 아파트먼트, 기타 이색숙소 등의 대체 숙소 유형 부문의 매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작년 한해 해당 부문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2018년 해당 부문의 총 매출은 약 3조1800백억원(28억 달러)을 기록했다.

한국인의 선호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국인 여행객 76%가 ‘배움이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 전문 강사와 함께 기억에 남는 여행지의 향기를 떠올리며 디퓨저 메이킹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킹닷컴 임진형 동북아 총괄 대표는 “부킹닷컴의 목표는 세상 사람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국인 여행객은 추구하는 숙박시설 종류부터 원하는 여행 유형 및 여행 선택 조건까지 서로 다른 취향과 니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여행을 계획할 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부킹닷컴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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