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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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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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측정자별 혈압 상태 따른 가변·가압 방식 적용…측정 정확도 한층 높여

셀바스헬스케어는 전자동혈압계 ‘아큐닉(ACCUNIQ) BP500’을 새롭게 공개하고 기존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혈압계 시장을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아큐닉 BP500은 오실로메트릭 측정 방법으로 피측정자별 혈압 상태에 따른 가변, 가압 방식을 적용해 측정의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피측정자를 올바른 자세로 유도함으로써 측정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측정 중 팔의 움직임 여부까지 판단해 측정값의 오류도 제거했다.

아큐닉 BP500은 4.8Kg의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명한 LCD를 적용해 측정값에 대한 시연성도 우수하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BC380뿐만 아니라 BC360, BC720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해 결과 값이 체성분 분석 결과지에 바로 출력되며, 블루투스 연결로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등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셀바스헬스케어 김영걸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수은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미나마타 협약으로 인해 오는 2020년부터는 수은 혈압계 사용이 금지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높은 측정 정확도, 전 세계인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설계 등 아큐닉 BP500이 지닌 특장점을 잘 살려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의료시장 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바스헬스케어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에서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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