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엑스키퍼’에 자가심리검사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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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엑스키퍼’에 자가심리검사 기능 추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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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증후군 겪는 아이 검사·관리 지원…29일까지 이용자 대상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스마트폰·PC 사용시간 관리도구 ‘엑스키퍼’에 자녀·학부모용 ‘자가심리검사’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학기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심리·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불면증, 수면장애, 배변장애를 겪기도 하며, 긴장성 두통과 복통, 면역력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와 감기,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특히 불안감과 긴장감이 심해지면 ‘틱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엑스키퍼에 추가한 자가심리검사를 이용하면 신학기에 돌입하는 자녀들의 심리상태를 검사해볼 수 있다. 주요검사항목은 우울증, 청소년 ADHD, 스트레스, 분노조절, 무기력증, 조울증, 고독감, 스마트폰 중독 등이다. 간편검사 후 필요한 경우 제휴를 맺고 있는 닥프렌즈 마음주치의 월든(Walden)의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엑스키퍼는 스마트폰, PC 사용시간 관리는 물론 음란, 폭력 유해동영상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주는 스마트 기기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보행 중 사용 방지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과 증강현실 게임 몰입을 막아 주기도 한다.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조원희 이사는 “엑스키퍼는 스마트폰을 접하기 시작하는 만 5세에서 15세 자녀를 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가심리검사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심리검사 추가로 학부모님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건강도 미리 챙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엑스퍼트에 ‘자가심리검사’ 기능 추가를 기념해 신학기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엑스키퍼 부모 관리도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앱 안에 있는 자가심리검사를 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지란지교소프트는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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