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17’, 2018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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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넥사크로17’, 2018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3.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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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UI·UX 구축환경 제공해 개발 프로세스·시간·비용 절감…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제품 인정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자사 UI·UX 소프트웨어인 ‘넥사크로플랫폼17(이하 넥사크로17)’이 2018년 IR52 장영실상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하고 있다.

‘넥사크로17’은 작년 한 해 장영실상을 받은 52개 제품 중 8개의 전문 분과 심사를 통해 기술적, 상업적 성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최고의 제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은 ‘넥사크로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해 스크린과 플랫폼을 뛰어넘어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UI·UX 통합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 도구의 사용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연구해 개발자의 사용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며,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로딩 속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등 속도면에서 최고 수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컴포넌트 생성 구조에서 성능 저하의 요인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스 최적화와 강력한 디버깅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발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최고 제품상인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넥사크로17’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1위 UI·UX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해외 수출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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